취미는 조금 못해도 괜찮아…
오래 사진을 하고,
공부도 많이 하고,
사진집도 많이 보고,
사진기도 바꿔봤지만..
사진이 참 늘지 않아 좌절스러웠다.
요즈음에는 그런 이유로 조금 멀리하기도 했고..
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.
취미의 첫번째 정의는 ‘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하여 하는 일’ 이라는데 내가 왜 이걸 직업사진가들 만큼 잘하지 못해 스트레스 받고 고민하고 있나…
내가 좋아 즐기면 그만인것을..
그렇게 생각하고나니 마음이 좀 편해졌다.
